한해, 뮤지션↔예능인 정체성 혼란 고백…"재방료가 저작권료 역전"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한해 (사진= MBC 제공) 2023.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라디오스타' 래퍼 한해가 뮤지션과 예능인 사이에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전광렬, 황제성, 한해, 츄가 출연하는 '짤메이커' 특집으로 펼쳐진다.

한해는 음악과 예능 사이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한다. 재방송료보다 낮아졌다는 저작권료 고백에 김구라는 "내가 재방료 톱2다. 톱1은 유재석"이라며 자기 자랑을 덧붙여 웃음을 유발한다.

'현실 남친짤' 원조가 자기라고 주장한다. 비결에 대해 그는 "사귀던 여친이 찍어준 사진이 특히 반응이 좋다"고 과거를 공개한다. 또한 '무시해? 죽어' 짤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부터 '딘딘은 딘딘'이라는 디스 랩이 탄생하게 된 이유도 공개한다.

한해는 한 힙합 프로그램에서 딘딘을 디스했지만 오히려 "내가 이용당했다"고 주장해 '딘딘은 딘딘' 디스 랩에 얽힌 이야기가 호기심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와인에 안주까지 즐기다 보니 15㎏이 찐 이야기도 전한다. 같은 소속사 그리도 함께 즐기고 있다고 하자 김구라는 그리의 소비 습관을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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