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인도 시장 성장 수혜 전망에…화신 장 중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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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자동차부품업체 화신의 주가가 견조하게 오르고 있다.
이어 "1분기 실적 호조와 긍정적 실적 전망을 반영해 화신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58% 상향 조정한다"며 "EV와 인도 성장 수혜로 투자 매력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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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자동차부품업체 화신의 주가가 견조하게 오르고 있다. 전기차와 인도 시장 성장으로부터 수혜한다는 분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3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화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30원(6.20%) 오른 1만5930원을 보이고 있다.
화신은 올해 1분기 매출액 4655억원, 영업이익 279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 157% 가량 증가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인도는 중국을 대체하는 글로벌 최대 생산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고 EV(전기차) 생산 기지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은 전략적 요충지"라며 "화신의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36.6%, 미국 29.6%, 인도 19.6% 등으로 상장 부품사 중 인도 비중이 가장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실적 호조와 긍정적 실적 전망을 반영해 화신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58% 상향 조정한다"며 "EV와 인도 성장 수혜로 투자 매력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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