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 소속 아이스크리에이티브, 전문 CSO 영입… 3차 성장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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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배, 누가영, 토모토모 등이 소속된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휴먼 IP 브랜드 기업 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가 최고전략책임자(CSO: Chief Strategy Officer)를 영입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에 새롭게 합류한 김욱현 CSO는 "국내 MCN업계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 아이스크리에티브와 같은 1세대 리더 기업을 위주로 옥석이 가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여전히 사업의 성장 여력은 충분하며,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지닌 단단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라는 밑바탕이 있기에 3차성장에서 승기를 쟁취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합류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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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중순 선임된 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김욱현 CSO(최고전략책임자)는 일본 최대 광고회사인 덴츠를 시작으로, 제일기획, TBWA, 멕켄에릭슨, 웰콤 퍼블리시스, 덴츠코리아 등 국내외 유수의 광고회사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마케터로 활약했다. 뉴욕페스티벌, 클리오, 대한민국광고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재원이다. 뿐만 아니라 일본 최대의 카피라이터 어워드인 SCA에서 외국인 최초로 일본생명의 카피라이터상을 수상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김욱현 CSO는 작년까지 더아이콘티비의 창업자이자 CEO로 활약하며 더아이콘티비를 국내 최대의 서브컬쳐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콘텐츠 미디어사업과 광고 마케팅 사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크리에이터 산업의 대전환점 속에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미디어사업과 광고, 마케팅 등에 정통한 김욱현 CSO를 영입한 의미는 크다. 급변하고 있는 환경에 맞춰 전략을 세팅하고 체질개선에 나서 업계를 선도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에 새롭게 합류한 김욱현 CSO는 “국내 MCN업계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 아이스크리에티브와 같은 1세대 리더 기업을 위주로 옥석이 가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여전히 사업의 성장 여력은 충분하며,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지닌 단단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라는 밑바탕이 있기에 3차성장에서 승기를 쟁취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합류 동기를 밝혔다.
김은하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최근 보도된 기업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대한민국 1세대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기업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리뉴얼(Renewal), 리스트럭쳐(Restructure)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전 직원이 마음을 합쳐 3차 성장 가속화에 대한 의지를 다져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 CSO를 영입하는 등 새로운 시도에 나선 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행보가 앞으로 MCN 업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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