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육성기업, 지난해 매출 246억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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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의 프로그램이 창업기업의 매출과 고용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석호 초창패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지자체, 투자기관과의 탄탄한 네트워크와 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육성기업의 매출신장, 고용창출, 생존율 제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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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47명, 투자유치 7억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의 프로그램이 창업기업의 매출과 고용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은 2022년 육성기업 성과를 점검·공유하기 위해 17일 창업기업 성과를 발표했다.
초창패사업단의 조사결과, 사업단이 지난 한해 육성한 기업의 매출은 총 246억원, 고용 47명, 투자유치 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또 초창패사업단의 육성기업 5년 생존율은 91.7%(109곳 중 100곳)로, 중기부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의 평균생존율 75.8%를 웃돈다.
이는 초창패사업단의 초기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전담인력 창업지원,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이 성과를 낸 덕분이라는 평가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 및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산대는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초창패사업단은 육성기업 18곳 중 에프원공조, 모두넷, 호맥, 비에스, 셀릭, 비쓰리이앤에스, 제이투엘 등 7곳을 최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여석호 초창패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지자체, 투자기관과의 탄탄한 네트워크와 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육성기업의 매출신장, 고용창출, 생존율 제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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