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노지 스마트농업 성공 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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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노지 스마트농업 성공 정착을 위해 강릉농어촌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태백시는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에 선정돼 2025년까지 창죽·화전동 제2개간지 일원(면적 193ha)에 스마트농업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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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 강릉농어촌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노지 스마트농업 성공 정착을 위해 강릉농어촌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농어촌공사에 있는 농업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태백시는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에 선정돼 2025년까지 창죽·화전동 제2개간지 일원(면적 193ha)에 스마트농업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범단지에는 자동 관수·관비·방제시스템 등의 스마트 영농기반, 데이터 관제센터가 설립돼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지원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고랭지농업 특수성을 고려한 스마트 영농확산 기반을 마련해 이상기후, 노동력 부족, 생산 불안전성 등 현안이 해결되길 기대한다"며 "시가 노지 스마트 농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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