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밝고 화사한 색으로 물들이다…경남농협·대학생,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호응’

최상일 2023. 5. 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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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는 13일 지역 대학생 등과 함께 진주시 집현면 대암초록정보화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행사에는 경남농협 직원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대학생봉사단 단원,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 회원, 콕서포터즈 등 50여명이 참여해 농촌마을의 낡은 골목길 벽을 화사한 색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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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콕서포터즈 등 50명 합심
마을 골목길 벽 색칠 봉사
경남농협본부와 지역 대학생들이 13일 진주시 집현면 대암초록정보화마을을 찾아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봉사를 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는 13일 지역 대학생 등과 함께 진주시 집현면 대암초록정보화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행사에는 경남농협 직원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대학생봉사단 단원,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 회원, 콕서포터즈 등 50여명이 참여해 농촌마을의 낡은 골목길 벽을 화사한 색으로 물들였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정주공간 정비를 통한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마을의 경관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신판식 이장은 “재능기부에 참여한 학생들과 농협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낡고 오래된 농촌마을이 새로운 색깔을 입음으로써 밝고 활기찬 마을로 변화한듯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앞으로 대학생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촌의 정주공간 정비와 농촌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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