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LG디스플레이, ‘삼성에 OLED 패널 공급 전망’ 외신 보도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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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는 외신 보도에 강세다.
전날 로이터통신은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LG디스플레이가 이르면 이번 분기 안으로 삼성전자에 OLED TV 패널 공급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200만대는 최소 15억달러(약 2조 원)어치로 LG디스플레이 전체 대형 OLED 패널 생산 능력의 약 20~30%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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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는 외신 보도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 23분 기준 LG디스플레이(034220)는 전 거래일 대비 5.07% 상승한 1만 5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로이터통신은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LG디스플레이가 이르면 이번 분기 안으로 삼성전자에 OLED TV 패널 공급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내년 200만 대, 향후 몇 년간은 300만~500만 대로 출하량을 늘린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로 가는 초도 물량은 77인치와 83인치 화이트올레드(WOLED) TV 패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만대는 최소 15억달러(약 2조 원)어치로 LG디스플레이 전체 대형 OLED 패널 생산 능력의 약 20~30%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로이터는 “적자를 내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수익을 내는 데 도움이 될 거래”라고 평가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에만 1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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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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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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