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 서울전 멀티골로 13R MVP 선정
황민국 기자 2023. 5. 17. 09:29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골잡이 바코가 K리그1 1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7일 바코가 지난 14일 FC서울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3-2 승리를 이끈 활약상을 인정해 K리그1 13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밝혔다.
바코는 K리그1 1~2위 맞대결로 주목받은 이 경기에서 전반 3분 이규성의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득점을 터뜨리더니 후반 22분에도 오른발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5골을 기록하고 있는 그는 득점 부문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바코는 13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미드필더 부문에도 바셀루스(대구)와 고영준(포항), 김주공(제주)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부문에는 서진수(제주), 안병준(수원)이 선정됐다. 수비수로는 이명재(울산), 그랜트(포항), 한호강(수원), 안현범(제주), 골키퍼 부문에는 김동준(제주)이 뽑혔다.
울산과 서울의 경기는 13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베스트팀은 제주 유나이티드에 돌아갔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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