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드래프트] 224cm '초특급 유망주' 웸반야마는 SAS로…드래프트 1순위 획득

김호중 2023. 5. 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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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웸반야마의 행선지가 정해졌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7일 열린 NBA 드래프트 지명권 추첨서 1순위를 획득했다.

빅터 웸반야마의 행선지로 낙점되었다는 얘기다.

최하위 세 팀이었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휴스턴 로키츠,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각각 1순위 지명 확률이 14%를 보유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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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빅터 웸반야마의 행선지가 정해졌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7일 열린 NBA 드래프트 지명권 추첨서 1순위를 획득했다.

빅터 웸반야마의 행선지로 낙점되었다는 얘기다. 이번 드래프트는 ‘웸반야마 드래프트’로 불리다.

메트로폴리탄스 92에서 뛰고 있는 웸반야마는 프랑스 국적의 빅맨이다. 224cm의 신장과 244cm의 윙스팬이라는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보유했다.

그가 특별한 이유는 신체 조건과 기술의 조화다. 빅맨임에도 외곽슛 및 드리블 기술이 가드급이다. 그는 르브론 제임스 이후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단 미래를 바꿀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지명권 확률은 다음과 같았다. 최하위 세 팀이었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휴스턴 로키츠,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각각 1순위 지명 확률이 14%를 보유하고 있었고. 샬럿 호네츠는 12.5%, 포틀랜트 트레일블레이저스는 10.5%를 보유하고 있었다. 

 

2순위는 샬럿 호넷츠, 3순위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4순위는 휴스턴 로켓츠에게 향했다. 1순위 지명 확률이 14%나 되었던 디트로이트는 5순위로 추락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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