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삼성에 OLED 공급 전망…주가 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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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 중이다.
김 본부장은 "내년에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로부터 200만대 대형 OLED 패널을 공급 받는다고 가정하면 글로벌 OLED TV 출하량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1000만대로 예상된다"며 " 글로벌 TV 시장에서 OLED TV 보급률도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되며 내년 5%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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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 중이다.
17일 오전 9시25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일 대비 750원(4.93%) 오른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로이터는 LG디스플레이가 올해부터 삼성전자에 TV용 대형 OLED 패널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내년 200만대, 2025년 300만대, 2026년 500만대로 매년 공급량을 늘릴 것이란 관측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올 하반기부터 LG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에 77~83형 등 초대형 OLED 패널 공급을 시작으로 55~65형까지 확대가 예상된다"며 "향후 대형 OLED 생산라인 가동률 상승의 촉매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본부장은 "내년에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로부터 200만대 대형 OLED 패널을 공급 받는다고 가정하면 글로벌 OLED TV 출하량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1000만대로 예상된다"며 " 글로벌 TV 시장에서 OLED TV 보급률도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되며 내년 5%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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