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트루엔, 공모가 대비 60%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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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트루엔이 첫 거래일 공모가 대비 약 60% 웃돌며 상승 출발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트루엔은 시초가(1만9340원) 대비 240원(1.24%) 오른 1만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루엔은 이날 공모가보다 61% 웃도는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2만원 선을 두고 등락하고 있다.
트루엔은 지난 8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 1471.8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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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마트 영상감시·IoT 서비스 기업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트루엔이 첫 거래일 공모가 대비 약 60% 웃돌며 상승 출발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트루엔은 시초가(1만9340원) 대비 240원(1.24%) 오른 1만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루엔은 이날 공모가보다 61% 웃도는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2만원 선을 두고 등락하고 있다.
트루엔은 지난 8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 1471.8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으로는 총 5조5569억원이 들어와 당시 기준 올해 신규 상장기업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27~28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희망가 최상단인 1만2000원에 공모가를 결정했다.
트루엔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영상 감시와 스마트 사물인터넷(IoT)기기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국내 공공 영상 감시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88억3200만원, 영업이익은 90억900만원으로 최근 8년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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