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트루엔, 공모가 대비 60% 상승 출발

우연수 기자 2023. 5. 17.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트루엔이 첫 거래일 공모가 대비 약 60% 웃돌며 상승 출발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트루엔은 시초가(1만9340원) 대비 240원(1.24%) 오른 1만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루엔은 이날 공모가보다 61% 웃도는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2만원 선을 두고 등락하고 있다.

트루엔은 지난 8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 1471.8대 1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스마트 영상감시·IoT 서비스 기업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트루엔이 첫 거래일 공모가 대비 약 60% 웃돌며 상승 출발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트루엔은 시초가(1만9340원) 대비 240원(1.24%) 오른 1만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루엔은 이날 공모가보다 61% 웃도는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2만원 선을 두고 등락하고 있다.

트루엔은 지난 8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 1471.8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으로는 총 5조5569억원이 들어와 당시 기준 올해 신규 상장기업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27~28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희망가 최상단인 1만2000원에 공모가를 결정했다.

트루엔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영상 감시와 스마트 사물인터넷(IoT)기기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국내 공공 영상 감시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88억3200만원, 영업이익은 90억900만원으로 최근 8년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