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성적 수치심 유발하는 루머에 '사실무근' [스타이슈]
이승훈 기자 2023. 5. 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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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양홍원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루머에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17일 양홍원은 개인 SNS에 "내 팬들아. 인터넷 세상 안에 음성도 없는 글들은 글이 아니라 지구에서 제일 구린 그림이야. 너희도 내 편이라면 반응해주지마! #병원추천좀"이라며 한 팬으로부터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캡처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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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래퍼 양홍원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루머에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17일 양홍원은 개인 SNS에 "내 팬들아. 인터넷 세상 안에 음성도 없는 글들은 글이 아니라 지구에서 제일 구린 그림이야. 너희도 내 편이라면 반응해주지마! #병원추천좀"이라며 한 팬으로부터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캡처 게재했다.
해당 팬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양홍원 관련 글을 보내며 "이런 건 고소하면 안돼? 공적인 장소에서 저런 글을 쓴다는 거 자체가 너무 더럽고 세상이 싫어진다. 너무해. 진짜 너무 속상해. 홍원아 늘 응원해. 예쁜 것만 봤으면 하는데 저런 거 보내서 미안해. 사랑해 힘내자"라고 말했다.
이 글의 작성자는 본인이 양홍원과 약 5년 간 교제한 여자친구라며 "본인이 잠수타고 욕해서 헤어진 건데 왜 술자리에서 내 얘기 하고 다니냐. 양홍원 XX 안돼"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양홍원은 "요즘 XX 안 되는 건 맞는데 5년 사귄 여자친구는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를 본 스윙스는 "갓댐"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해당 루머가 사실무근임을 전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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