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데리아저씨' 발언으로 '공시위반' 제재…금양, 5%대 하락[특징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밧데리(배터리)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금양 홍보이사의 유튜브 발언으로 전날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금양(001570)이 5% 이상 하락출발하고 있다.
금양은 전날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금양은 회사 홍보담당이자 '밧데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이사가 기업의 주요 경영사안인 자사주 매각 사실을 공시 전 유튜브에서 미리 누설해 공시의무를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고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밧데리(배터리)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금양 홍보이사의 유튜브 발언으로 전날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금양(001570)이 5% 이상 하락출발하고 있다. 박순혁 이사는 사표는 낸 상태다.
17일 오전 9시5분 기준 금양은 전날보다 2900원(5.19%) 하락한 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9.11% 급락한데 이어 장 초반부터 또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는 중이다.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 11일 6만7800원보다 21.82%나 급락했다.
금양은 전날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벌점은 8.5점이 부과됐으며 제재금 8500만원도 함께 부과됐다. 금양은 회사 홍보담당이자 '밧데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이사가 기업의 주요 경영사안인 자사주 매각 사실을 공시 전 유튜브에서 미리 누설해 공시의무를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고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박 이사는 "공시위반 지정돼도 별거 아니다. 크게 제재 받는 것도 없다. 나는 등기이사가 아니기 때문에 공시위반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유튜브 등에서 또 다시 이어가다가 '회사에 중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는 내부 압박을 받고 사표를 제출했다.
esth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남편 몰래 코인 투자, 3000만 원 빚까지…이혼 사유 될까요" 아내 고민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