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엔,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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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영상감시 솔루션 기업 트루엔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7분 기준 트루엔은 시초가 대비 340원(1.76%) 오른 1만968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2000원)보다 61.17% 높은 1만9340원에 형성됐다.
트루엔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지능형 영상감시·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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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영상감시 솔루션 기업 트루엔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7분 기준 트루엔은 시초가 대비 340원(1.76%) 오른 1만968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2000원)보다 61.17% 높은 1만9340원에 형성됐다.
트루엔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지능형 영상감시·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회사의 주요 제품·서비스는 △IP카메라 △스마트 IoT 솔루션 △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등이다. 특히 '엣지 AI 카메라' 원천 기술을 통해 시장 진입 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트루엔은 지난 8~9일 양일 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481.84대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은 회사의 전체 공모 물량의 25.0%인 62만5000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증거금은 약 5조5569억원으로 올해 신규 상장 기업 중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트루엔은 지난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688.87대1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1만2000원) 최상단인 1만2000원으로 확정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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