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나타난 김정은, “정찰 위성 발사 사업 지도하며 차후 행동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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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군사정찰위성 1호기가 총조립돼 탑재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통신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력발전 5대중점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자위적방위력강화투쟁이 강력히 전개되고있는 가운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우주개발국과 국방과학연구기관들, 각급 대학 및 과학연구기관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망라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를 위한 비상설위성발사준비위원회는 자기 사업을 결속단계에서 힘있게 추진해나가고있다"며 "김정은동지께서는 비상설위성발사준비위원회의 사업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총조립상태점검과 우주환경시험을 최종적으로 마치고 탑재준비가 완료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돌아보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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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군사정찰위성 1호기가 총조립돼 탑재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는 한달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통신은 김 총비서가 “우주연구분야에서 계속해 달성해야 할 전략적목표들을 구체적으로 천명하시였다”고도 전했다. 북한은 과거 보도에서 군사정찰위성뿐 아니라 기후예측, 재난대비 등을 위한 다양한 목적의 위성을 여럿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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