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유아인, 21시간 밤샘 조사 후 귀가 “할 수 있는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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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21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6일 오전 9시경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을 불러 2차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오늘 아침 6시 30분쯤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유아인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말들을 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당시 유아인은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안으로 들어가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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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21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6일 오전 9시경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을 불러 2차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유아인을 상대로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경로, 공범 여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오늘 아침 6시 30분쯤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유아인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말들을 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아인은 코카인 투약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월 유아인 모발과 소변에서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는 감정 결과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의료 이외 목적으로 처방받은 정황도 포착됐다.
이후 유아인을 소환 조사했다. 그는 1차 조사 후 지난 11일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가 청사 앞에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돌아갔다.
그의 이러한 태도가 논란이 됐고, 유아인은 하루 지난 16일 오전 9시경에 블랙 의상을 차려입고 등장했다. 당시 유아인은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안으로 들어가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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