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14일 연속 1위...‘분노의 질주10’ 예매율 1위[MK박스오피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5. 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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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3'가 14일 연속 1위를 지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감독 제임스 건, 이하 '가오갤3')는 전날 6만 131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43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8만 8447명을 기록 중이다.

17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현재 45.8%(오전 9시 기준)의 예매율로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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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3’ 그루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가오갤3’가 14일 연속 1위를 지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감독 제임스 건, 이하 ‘가오갤3’)는 전날 6만 131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286만 5085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가오갤3’은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7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 이은 ‘가오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영화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로켓의 과거와 멤버들의 성장, 환장의 케미와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며 팬심 저격에 성공했다.

국내에서 전편이 기록한 273만 명을 훌쩍 넘고 시리즈 최고 흥행을 달성,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젤레닉)가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1만 15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208만 5093명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프랫, 안야 테일러 조이 등이 성우로 참여했다.

3위는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드림’이다. 743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8만 8447명을 기록 중이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포스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0년 대한민국이 첫 출전한 홈리스 월드컵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뒤를 이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감독 하시모토 마사카즈),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 윅4’가 이름을 올렸다.

17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현재 45.8%(오전 9시 기준)의 예매율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 수만 13만 9862명이다. 시리즈의 열번째 이야기로,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담았다.

카 체이싱 액션의 끝판왕 ‘분노의 질주10’이 출격, 박스오피스에도 지각 변동이 예고돼 귀추가 주목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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