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민간·공공 넘나들며 데이터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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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가 공공·민간 영역을 넘나들며 데이터 사업 협력선을 넓히고 있다.
NH농협카드는 지난 4월 BGF리테일과 빅데이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BGF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1만7000여 개의 CU편의점 방문 고객의 매출데이터와 NH농협카드 고객의 인구통계속성 및 소비현황 데이터를 결합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는 지난 2021년부터 세종시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데이터 협업으로 지역경제정책 수립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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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NH농협카드가 공공·민간 영역을 넘나들며 데이터 사업 협력선을 넓히고 있다.
이번 BGF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1만7000여 개의 CU편의점 방문 고객의 매출데이터와 NH농협카드 고객의 인구통계속성 및 소비현황 데이터를 결합할 예정이다. 각 편의점 점포별로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NH농협카드는 지난 2021년부터 세종시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데이터 협업으로 지역경제정책 수립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은행에는 지역경제 분석을 위한 소비 데이터를 지속 제공하고 있고 농협카드 가맹점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점별로 빅데이터 기반 매출·상권 분석 결과를 제공해 소상공인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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