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아저씨’ 떠나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금양,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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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아저씨'가 떠나고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금양(001570)이 17일 장 초반 하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금양은 전 거래일 대비 5.55% 내린 5만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부로 금양을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거래소는 금양에 대해 자사주 처분 계획에 대한 공시불이행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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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배터리 아저씨’가 떠나고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금양(001570)이 17일 장 초반 하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금양은 전 거래일 대비 5.55% 내린 5만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양은 전일에도 9.11% 하락했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부로 금양을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거래소는 금양에 대해 자사주 처분 계획에 대한 공시불이행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 바 있다.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가 지난달 한 유튜브 채널에서 금양이 17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각할 방침이라며 장내 매도와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교환사채(EB) 발행 등을 매각 방법으로 언급한 것이 문제가 됐다.
한편 박 전 이사는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실상 사퇴 압박이 있었다며 지난달 15일 금양에 사표를 냈고,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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