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분기 성장률 연율 1.6%…3분기 만에 '플러스'
정윤미 기자 2023. 5. 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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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기대비 0.4%, 연율로 1.6%를 기록했다고 내각부 자료를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성장률이 플러스가 된 것은 3개월 만이다.
1분기 성장률은 시장 전망치 연율 0.7%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이 넘는 국내 민간소비는 전기 대비 0.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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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소비는 전기 대비 0.6% 증가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일본의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기대비 0.4%, 연율로 1.6%를 기록했다고 내각부 자료를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성장률이 플러스가 된 것은 3개월 만이다.
1분기 성장률은 시장 전망치 연율 0.7%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견조한 민간 소비와 예상 밖 자본 지출 증가가 위축된 외부 수요를 상쇄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이 넘는 국내 민간소비는 전기 대비 0.6% 증가했다. 성장의 핵심 동력인 자본지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과 달리 0.9% 올랐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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