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사랑에 빠져버린 옆집 소년들
신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자유로운 느낌의 뮤직비디오 세 편을 공개했다.
소속사 하이브는 17일 오전 0시(자정)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WHO!(후!)’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이는 트리플 타이틀곡인 ‘돌아버리겠다’, ‘One and Only(원 앤 온니)’, ‘Serenade(세레나데)’ 뮤직비디오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미리 보기 영상이다.
세 편의 뮤직비디오는 ‘사랑’이라는 테마 아래 하나의 연결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돌아버리겠다’에서는 서로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나누는 멤버들의 들뜬 설렘이 느껴지고, 쇼핑 가자는 메시지로 시작하는 ‘One and Only’는 한껏 멋을 부린 이들이 각자 어디론가 향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Serenade’에서는 큰 결심을 한 듯 긴장한 태산의 모습과 함께 “아 진짜 긴장돼 죽겠네”라는 노랫말이 흐르며 고백을 앞두고 있음을 암시한다.
여섯 소년은 트리플 타이틀의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에 맞춰 재치 있는 연기를 예고했다. 이번 영상에서 멤버들은 데뷔 싱글을 관통하는 주제인 사랑의 설렘과 떨림을 생생한 표정과 움직임으로 전달한다. 여기에 작은 제스처로도 시선을 끄는 자연스러운 멋을 더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또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각 곡의 인스트루멘털 음원은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에 대한 힌트 역할을 한다. 귀에 편안하게 감기는 밝고 활기찬 비트가 주를 이루면서도 트렌디한 개성이 물씬 풍겨 오는 30일 공개될 데뷔 싱글 ‘WHO!’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데뷔 싱글 ‘WHO!’는 ‘TOMBOY’, ‘아무노래’, ‘움직여’,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 등 다수의 히트곡을 제작한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팝타임(Pop Time)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춰 대중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6인조 보이그룹이다.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을 음악에 담아 자유롭게 표현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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