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부 날개 돋 듯 팔린 '슬램덩크'…국내 최초 단독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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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관련 단행본 판매량이 250만부 팔린 가운데 국내 연재 30년 만에 처음으로 '슬램덩크' 단독관이 설치된다.
17일 대원씨아이에 따르면 올 1월 극장판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한 이래 '슬램덩크' 신장재편판만 140만부가 판매됐다.
오리지널판과 박스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 리소스' 등 관련 단행본까지 모두 합치면 총 250만부다.
대원씨아이는 다음달 14∼18일 개최되는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 단독관 형태로 부스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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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슬램덩크' 관련 단행본 판매량이 250만부 팔린 가운데 국내 연재 30년 만에 처음으로 '슬램덩크' 단독관이 설치된다.
17일 대원씨아이에 따르면 올 1월 극장판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한 이래 '슬램덩크' 신장재편판만 140만부가 판매됐다. 오리지널판과 박스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 리소스' 등 관련 단행본까지 모두 합치면 총 250만부다.
이 같은 열풍 덕에 대원씨아이는 올 1분기 창사 이래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대원씨아이는 다음달 14∼18일 개최되는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 단독관 형태로 부스도 설치한다.
앞서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가 두 차례 진행된 적은 있지만 만화책을 중심으로 한 단독 부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슬램덩크' 지적재산(IP) 전개에 신중한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가 이례적으로 단독관 설치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관에서는 '슬램덩크' 오리지널판, 신장재편판, 박스판 등 여러 서적과 표지 이미지, 작가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인공인 북산 농구부 강백호, 송태섭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명장면을 모은 컷 전시도 이뤄질 예정이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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