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의 좌충우돌 ‘시월드’ 탐험기 ‘넝쿨째 굴러온 당신’ 5월1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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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시청률' 45.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던 KBS2 간판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는 오는 5월18일(목)부터 김남주, 유준상 주연의 드라마 '넝굴당'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박 작가 특유의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극인 '넝굴당'은 하이라이트TV에서 오는 5월18일 (목)부터 오전 11시, 밤 8시 30분에 매일 2편씩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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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꿈의 시청률’ 45.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던 KBS2 간판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는 오는 5월18일(목)부터 김남주, 유준상 주연의 드라마 ‘넝굴당’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넝굴당’은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커리어우먼 차윤희(김남주 분)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의사 방귀남(유준상 분)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상상도 못했던 시댁의 등장으로 겪는 파란만장한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어릴 적 미국으로 입양됐다 30년만에 가족을 만나게 된 귀남의 기쁨과 별개로 졸지에 시부모에 세명의 시누이, 시할머니까지 생긴 윤희는 전전긍긍이다.
하이라이트TV 편성제작국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준 ‘넝굴당’을 편성했다. 차윤희가 고부갈등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보며 시청자들도 통쾌함과 따뜻함을 느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2월부터 9월까지 KBS 2TV를 통해서 방송된 ‘넝굴당’은 전국 며느리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내며 ‘시월드 신드롬’을 일으켰다.
‘넝굴당’을 통해 처음으로 주말극에 데뷔했던 박지은 작가는 현재 국내 톱 작가로 성장했다. 김수현 전지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2013), 이민호 전지현 주연의 ‘푸른 바다의 전설’(2016), 현빈 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2020) 등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한류대작이 모두 박 작가의 손에서 탄생했다.
박 작가 특유의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극인 ‘넝굴당’은 하이라이트TV에서 오는 5월18일 (목)부터 오전 11시, 밤 8시 30분에 매일 2편씩 연속 방송된다.
포털사이트에서 ‘하이라이트TV’를 검색하면 ‘넝굴당’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과 김남주와 유준상의 닭살 애정 행각이 담긴 스페셜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의 편성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하이라이트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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