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음 조합 성사?'...PSG 단장, 케인 에이전트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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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전에 본격적으로 참전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17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의 루이스 캄포스 단장이 해리 케인(29, 토트넘)의 에이전트와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토트넘에서만 통산 433경기에 출전해 277골 64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리그 7위 토트넘은 힘겨운 유럽클럽 대항전 티켓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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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참전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17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의 루이스 캄포스 단장이 해리 케인(29, 토트넘)의 에이전트와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대표 공격수를 모셔 올 준비를 시작했다.
매 시즌 잉글랜드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에서만 통산 433경기에 출전해 277골 64도움을 기록했다. 그런데 우승 트로피가 없다. 당장 이번 시즌도 모든 대회 우승에 실패했다. 현재 리그 7위 토트넘은 힘겨운 유럽클럽 대항전 티켓 경쟁을 펼치고 있다.
자연스레 이번 시즌 후 이적설이 제기됐다. 2021년에는 이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강하게 연결된 바 있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강하게 연결됐다. 다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미 간접적인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의 온도도 맨유를 향했다. 앨런 시어러의 프리미어리그 최다 골(260골) 기록을 깨기 위해 잉글랜드 잔류를 선호했다. 현재 케인은 250골로 역대 득점 2위다.
하지만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의 의존도를 줄이길 원한다. 게다가 올여름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의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메시는 PSG와 재계약 협상이 결렬됐다. 이미 FC바르셀로나(스페인) 복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등 다양한 차기 행선지가 거론되고 있다. 두 사람의 대체자를 물색했고, 결국 케인을 낙점했다.
한편 PSG는 빅터 오시멘(나폴리) 영입도 고려 중이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는 오시멘의 몸값으로 1억 5,000만 유로(약 2,185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명 쉽게 지급할 수 없는 금액이다.
게다가 선수가 프랑스 리그앙 복귀를 선호하지 않고 있다. 오시멘은 2020년 나폴리 합류 전 1시즌 간 LOSC릴(프랑스) 유니폼을 입은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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