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해상풍력 발주 기대’ SK오션플랜트 목표주가 7.4%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이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며 SK오션플랜트(100090) 목표주가를 7.4% 상향했다.
17일 신한투자증권은 SK오션플랜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7.4% 높였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SK오션플랜트의 올해 매출액이 91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이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며 SK오션플랜트(100090) 목표주가를 7.4% 상향했다.
17일 신한투자증권은 SK오션플랜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7.4% 높였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했다”며 “2027년에 완공될 고성조선해양산업특구 양촌, 용정지구 신야드가 장기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5년 9월 부분 가동부터 시작할 신야드는 완공되면 18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춰 4500톤급 부유체 40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신야드에서만 연간 1조 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해지면서 외형과 이익의 레벨업이 나타날 것이라는 추산이다. 시장금리 하락이 본격화할 경우 신규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의 발주가 더 활발해질 수 있다고 봤다.
신한투자증권은 SK오션플랜트의 올해 매출액이 91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9% 늘어난 826억 원으로 내다봤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커피 한 잔 값으로 500만원 '샤넬백' 쓰세요…'명품 벽 낮춘다'
- '코스피, 올해 하반기 3000 간다'
- 햄버거 2만원이어도 먹는다…왜? 재미있고 신기하니까
- '떡볶이 사줄게'…女초등생 노린 그놈, 전과 42범 성범죄자였다
- 백종원 '공무원들 날 죽이고 싶었을 거유'…예산시장서 무슨 일 있었나?
- 유서 남기고 사망한 트로트 가수는 '해수'…향년 29세
- “예매한 좌석 없다?”…블랙핑크 콘서트 3억대 소송 휘말려
- '사흘 빼고 7월 내내 비'…확산되는 '7월 일기예보 괴담'에 기상청은?
- 32년전 美 강간살해범 덜미…쓰레기통에 버린 '이것' 때문
- '500만원 투자하면 매달 40만~70만원 수익' 40대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