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앱 ‘콰트’ 4월 구독매출 256% 성장 ‘역대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라이즈는 자사 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의 지난달 구독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56% 성장,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콰트'가 보유한 콘텐츠 수는 구독 서비스 전환 초기였던 지난해 3월 당시 900개에서 같은 해 12월 1400개로 55% 이상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는 콘텐츠의 양적·질적 확대가 주효했다. ‘콰트’가 보유한 콘텐츠 수는 구독 서비스 전환 초기였던 지난해 3월 당시 900개에서 같은 해 12월 1400개로 55% 이상 늘었다. 올 4월 신규 가입자 수는 전년보다 143% 증가했다.
또 ‘콰트’는 운동 초보자부터 경력자까지 카테고리별, 난도별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데, 고객들에겐 맞춤형 경험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 앱 재방문율은 80%, 평균 완강률(강의를 모두 듣는 비율)도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김봉기 엔라이즈 대표는 “콰트는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꾀하며 견조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루어 왔다”며 “콘텐츠의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개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성장세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루프탑 달고 캠핑갈까?"..'100조 車애프터마켓' 활황
- '불황터널' 끝이 보인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쓸어담는 외국인
- "시골구석까지 퍼져"...文 아들 경고한 '지명수배 포스터' 결말
- 박진영, 하루 만에 1075억 벌었다..JYP주가 20%대 급등
- 4000원으로 20억 벌었다…세탁소 갔다 복권 당첨된 사연
- 결혼 석달 앞두고 연락두절…집에 가보니 숨져 있었다
- '유럽 출장 다녀오면 뭐하나'…눈덩이 나랏빚에도 뒤로 밀린 재정준칙
- 여자만 노린..그래서 더 야비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그해 오늘]
- “제발 그만해”…한 달 사귀고 헤어진 그 남자의 만행
- '조민이 포르쉐 탄다' 가세연 출연진에 실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