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희소병 앓던 막내딸 송이 춤추는 모습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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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 희소병을 앓았던 막내딸 딸 하송의 춤에 울컥했다.
16일 방송된 ENA, AXN, K-STAR '하하버스'에서는 게스트로 이이경이 출연한 가운데, 경주의 밤이 그려졌다.
이를 본 하하는 "(하송이) 원래 일어나지도 못했던 아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 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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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하하가 희소병을 앓았던 막내딸 딸 하송의 춤에 울컥했다.
16일 방송된 ENA, AXN, K-STAR '하하버스'에서는 게스트로 이이경이 출연한 가운데, 경주의 밤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 별 부부는 이이경과 함께 바베큐 파티를 즐겼다. 이후 아이들은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를 본 하하는 "(하송이) 원래 일어나지도 못했던 아이"라고 말했다. 이이경이 "왜 그랬냐"며 당황해하자, 별은 "원래 송이가 많이 아팠다"고 대신 답했다.
앞서 하하는 지난해 9월 막내딸이 길랭-바레증후군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희소병으로 알려진 해당 질병은 얼굴 근육 쇠약과 온몸 마비 및 염증 등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하하는 "그래서 볼 때마다 미치는 거야. 허리를 못 들었다니까. 이런게 나는 재밌지만 막"이라며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이이경은 "뭉클할 때가 있구나"라며 아빠 하하의 마음에 공감했다.
한편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 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다.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학교이자 하하 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를 담는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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