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해외 주요 증시 동향(5월 16일)

오세순 기자 2023. 5. 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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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실망스러운 홈디포 실적과 미 연방정부 부채 한도 협상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336.46포인트(1.01%) 하락한 3만3012.14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 50지수는 전일 대비 0.90(0.02%) 하락한 4315.51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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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뉴욕증시는 실망스러운 홈디포 실적과 미 연방정부 부채 한도 협상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336.46포인트(1.01%) 하락한 3만3012.14로 장을 마쳤다.

S&P 500지수는 전일보다 26.38포인트(0.64%) 떨어진 4109.90으로, 나스닥지수는 22.16포인트(0.18%) 밀린 1만2343.05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 50지수는 전일 대비 0.90(0.02%) 하락한 4315.51로 마감했다.

독일 DAX지수는 19.31포인트(0.12%) 내린 1만5897.93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2.20포인트(0.16%) 빠진 7406.01, 영국 FTSE100지수는 26.62포인트(0.34%) 떨어진 7751.08로 장을 마쳤다.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증시는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중국증시는 지표 부진 영향으로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16.65포인트(0.73%) 오른 2만9842.99에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19.75포인트(0.60%) 밀린 3290.99에, 홍콩 항셍지수는 소폭 오른 1만9978.25로 거래를 마감했다.

오세순 기자 os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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