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매체 전망, “펩의 명장병만 아니면 맨시티가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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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의 상대는 누구일까.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챔피언스리그는 레알의 주력 대회다. 하지만 맨시티는 2023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15경기를 모두 승리한 팀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 경기에 대해 전술을 과도하게 생각할지에 따라 달라진다. 그가 제대로 하면 맨시티가 결승에 간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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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인터밀란의 상대는 누구일까.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는 18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맞붙는다. 두 팀은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의 경기를 예측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가 2-1로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렇게 되면 맨시티가 결승에 진출하고 인터밀란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 매체는 “맨시티는 남은 3경기 중 1경기만 승리하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 이제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할 수 있다. 지난주 맨시티는 레알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그건 이번 대회 2번의 승리하지 못한 경기 중 두 번째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은 일관성이 없었고 지난 6경기 중 3경기만 승리했다. 그중 하나는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한 경기다. 레알은 바르셀로나의 리그 우승을 목격했기 때문에 맨시티를 꺾고 결승 진출의 영광을 얻으면서 자신들의 라이벌이 우승한 아픔을 덜길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챔피언스리그는 레알의 주력 대회다. 하지만 맨시티는 2023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15경기를 모두 승리한 팀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 경기에 대해 전술을 과도하게 생각할지에 따라 달라진다. 그가 제대로 하면 맨시티가 결승에 간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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