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이어 주연 꿰찼던 지영산, '임성한의 남자' 굳히기

최이정 2023. 5. 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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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지영산이 피비(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는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에 캐스팅됐다.

17일 퀀텀이엔엠은 "지영산이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영산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신유신 역을 맡아 신유신이라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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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지영산이 피비(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는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에 캐스팅됐다.

17일 퀀텀이엔엠은 “지영산이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씨 두리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 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지영산은 백도이(최명길 분)의 셋째 아들이자 골프클럽 대표이자 능청스럽고 귀염성 많은 전형적인 막내 단치정 역으로 스윗함과 끼가 넘쳐흐르다 못해 바람기가 철철 흐르고 잔망스럽기도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분해 극중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할 예정이다. 

1997년 M.net 4기 공채 VJ로 활동을 시작한 지영산은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채널A  ‘유별나! 문셰프’, SBS ‘연개 소문’, MBC ‘영재의 전성시대’와 영화 ‘타투이스트’, ‘한번도 안해본 여자’, ‘고지전’, ‘카리스마 탈출기’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자신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꾸준히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또한 지영산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신유신 역을 맡아 신유신이라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냈다. 당시 새로운 시즌이 들어가며 기존 배역을 연기햇던 배우 이태곤 바통을 이어받아 캐스팅 돼 '임성한 픽'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바다.

이 작품으로 임성한 작가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는 그가 이번 단치정 역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6월 방송.

/nyc@osen.co.kr

[사진]  퀀텀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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