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오늘(17일) 데뷔 9년만 솔로 데뷔…이효리·이이경 지원사격

[텐아시아=이준현 기자]

(사진=안테나)

미주(MIJOO)가 데뷔 9년 만의 첫 솔로 앨범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미주는 1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Movie Star'(무비 스타)를 발매한다.

'Movie Star'는 9년 만의 첫 솔로 앨범으로, 미주의 이야기를 한 편의 영화처럼 풀어냈다. 특히, 미주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무비 스타'로 변신해 본격 솔로 아티스트로의 서막을 연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Movie Star'는 하우스 기반의 중독적인 디스코 리듬과 귀에 꽂히는 탑 라인이 인상적인 댄스 곡이다. 풍성한 음악적 요소가 미주의 밝은 에너지와 시너지를 이루는 가운데, 미주는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재치 있는 포인트 안무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무비 스타'가 된 미주의 모습을 영화 같은 연출로 그려냈다.

특히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인 이효리와 배우 이이경이 뮤직비디오에 특별출연해 기대감을 더한다.

이 외에도 'Movie Star'에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한 발라드 곡 '보고싶어'가 수록됐다.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상반된 곡의 분위기를 완벽히 소화하는 미주의 섬세한 표현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주는 그간 그룹 러블리즈에 이어 예능과 MC, 패션,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본투비 스타'의 면모를 입증한 가운데, 이번 솔로 데뷔를 통해 한층 확장된 '미주덴티티'(미주의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미주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한 뒤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