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택배기사', 글로벌 흥행 청신호…공개 첫주 넷플릭스 비영어권 주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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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가 공개 첫째 주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비영어권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17일(한국시간) 넷플릭스가 매주 이용자들의 시청시간을 집계해 발표하는 '전세계 비영어권 톱 10 프로그램(쇼)' 주간차트에서 '택배기사'(극본 조의석, 신연주, 김현덕/연출 조의석)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3122만 시간의 시청시간을 보이면서 1위에 올랐다.
공개 첫째 주부터 1위에 오른 '택배기사'가 앞으로 계속해 전세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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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택배기사'가 공개 첫째 주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비영어권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17일(한국시간) 넷플릭스가 매주 이용자들의 시청시간을 집계해 발표하는 '전세계 비영어권 톱 10 프로그램(쇼)' 주간차트에서 '택배기사'(극본 조의석, 신연주, 김현덕/연출 조의석)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3122만 시간의 시청시간을 보이면서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1978만 시간의 시청시간을 보이며 2위에 올랐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1221만 시간의 시청시간으로 5위에 랭크됐다.
한편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가진 전설의 택배기산 5-8(김우빈)이 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인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강유석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우빈, 강유석, 송승헌, 이솜 등이 출연하며 지난 12일 6회 전편이 공개됐다.
공개 첫째 주부터 1위에 오른 '택배기사'가 앞으로 계속해 전세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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