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 '급감' 영업이익률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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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20일 사명을 변경한 시공능력평가 4위 포스코이앤씨(전 포스코건설)가 1분기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2조3638억원, 55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3.2%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5.5%에서 올 1분기 2.3%로 1년 만에 반토막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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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2조3638억원, 55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3.2%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5.5%에서 올 1분기 2.3%로 1년 만에 반토막났다.
부채는 지난해 말 4조5100억원에서 올 1분기 4조7292억원으로 증가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지난해 말 5조745억원에서 올 1분기 1조1319억원으로 늘어났다. 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현금의 유입·유출을 나타내는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566억원을 기록했다. 직원 평균 급여는 3200만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도급공사 매출액과 비율은 별도 기준 ▲건축 9314억원(42.1%) ▲플랜트 6257억원(28.2%) ▲인프라 2443억원(11.0%)을 각각 차지했다. 해외 도급공사에선 플랜트 ▲2248억원(10.2%) ▲인프라 771억원(3.5%) 등으로 나타났다. 직접 시행한 자체공사는 1109억원(5.0%)이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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