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외 계층 위해 2억 5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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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기부에 나섰다.
그의 누적 기부액은 약 50억 원대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아이유와 그의 소속사는 SNS 등을 통해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유는 한부모가족과 자립준비청년에게 5,000만 원, 미혼모에게 5,000만 원, 독거노인에게 5,000만 원, 국내 소외아동에게 1억 원 등 총 2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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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기부액만 약 50억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기부에 나섰다. 그의 누적 기부액은 약 50억 원대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아이유와 그의 소속사는 SNS 등을 통해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유는 한부모가족과 자립준비청년에게 5,000만 원, 미혼모에게 5,000만 원, 독거노인에게 5,000만 원, 국내 소외아동에게 1억 원 등 총 2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아이유는 "유애나(공식 팬덤명)에게 배운 것, 유애나를 통해 느낀 것, 유애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언제나 아이유를 움직이는 실천의 재료가 됩니다. 사랑해요. 오늘도 많이 고맙습니다"라는 글를 게시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아이유는 지난 201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5일에도 어린이날을 맞이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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