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존슨 전 英 총리와 만찬…"보편적 가치 공유 국가와 연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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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와 관저에서 만찬을 함께했다.
이에 존슨 전 총리는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작년 NATO 정상회의 계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영 간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프레임워크(Bilateral Framework for Closer Cooperation)'를 채택해 양국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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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와 관저에서 만찬을 함께했다.
이에 존슨 전 총리는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작년 NATO 정상회의 계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영 간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프레임워크(Bilateral Framework for Closer Cooperation)’를 채택해 양국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이 한-영 관계 발전을 위한 존슨 전 총리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 데 대해, 존슨 전 총리는 외교장관, 총리 재직 시절부터 이어온 한국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면서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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