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연례주총서 머스크 "미국 12개월 동안 침체 겪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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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직후부터 진행된 테슬라 연례주총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제는 광고도 좀 하겠다"고 발언했다.
이날 주총에서 한 참석자가 '광고를 계속해서 하지 않을 것인가?'라고 묻자 머스크는 "우리는 약간의 광고를 시도하고 그것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응답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향후 12개월 동안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기침체로 수많은 기업들이 도산할 것이지만 테슬라는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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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직후부터 진행된 테슬라 연례주총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제는 광고도 좀 하겠다”고 발언했다.
테슬라는 지금까지 입소문에 의지하는 바이럴 마케팅에 주력, 전기차 광고는 하지 않고 있었다.
이날 주총에서 한 참석자가 '광고를 계속해서 하지 않을 것인가?'라고 묻자 머스크는 ”우리는 약간의 광고를 시도하고 그것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응답했다.
머스크는 이외에 전기트럭 생산, 미국 경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향후 12개월 동안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기침체로 수많은 기업들이 도산할 것이지만 테슬라는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올해 후반기부터 전기트럭을 고객들에게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단 전기트럭이 생산되면 연간 25만~50만 대를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테슬라는 시간외거래에서 1.13% 상승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은 0.10% 상승 마감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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