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산악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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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산악회가 지난 13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창립 6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산악회는 창립 60주년 행사를 통해 지난 60년을 되돌아보고 경일대에 재학 중인 후배 산악인들에게 산악지원금 100만원과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개교와 함께 창립된 산악회가 지금까지 이어져 정말 기쁘다. 세계 최고봉만큼이나 높게 쌓아 올린 역사와 동문의 정이 행사를 더욱 빛내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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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 산악회가 지난 13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창립 6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경일대 개교와 함께 시작한 산악회는 다수의 국내외 최고봉을 등정했으며 창립 40주년(2003)에 가셔브룸 2봉과 1봉을 연속 등정하고 창립 50주년(2013)에는 7대륙의 최고봉인 세븐 서미츠(Seven Summits)에도 올랐다.
산악회는 창립 60주년 행사를 통해 지난 60년을 되돌아보고 경일대에 재학 중인 후배 산악인들에게 산악지원금 100만원과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산악지원금 및 장학금은 2010년부터 매년 전달되고 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개교와 함께 창립된 산악회가 지금까지 이어져 정말 기쁘다. 세계 최고봉만큼이나 높게 쌓아 올린 역사와 동문의 정이 행사를 더욱 빛내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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