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4대 종교 치유 순례 관광’ 인기…상반기 예약 마감

조경모 2023. 5. 1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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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익산지역 4대 종교 성지를 탐방하는 '치유 순례 관광'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시작한 해당 관광 프로그램에 백28명이 참여했고, 상반기 상품 예약도 모두 마감됐습니다.

익산시가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내용을 보면, 96 퍼센트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유 순례 관광' 프로그램은 원불교 총부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와 심곡사 등 4대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해설과 명상, 순례길 걷기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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