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안재욱, 46세에 첫째 출산 "태명 '한방이'"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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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안재욱이 돌싱남들의 희망이 됐다.
16일 밤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겸 배우 안재욱, 이홍기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46세에 첫째를 출산, 51세에 둘째를 얻은 안재욱에게 "얼마나 희망적인 상황이냐"라며 "저도 자신감 가져도 되죠? 호르몬 수치가 낮아서 주사 맞고 운동도 하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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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안재욱이 돌싱남들의 희망이 됐다.
16일 밤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겸 배우 안재욱, 이홍기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46세에 첫째를 출산, 51세에 둘째를 얻은 안재욱에게 "얼마나 희망적인 상황이냐"라며 "저도 자신감 가져도 되죠? 호르몬 수치가 낮아서 주사 맞고 운동도 하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욱은 "더 나이 먹고 낳아도 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임원희는 "나는 급하다. (안재욱 보다) 한 살 더 많다"고 씁쓸해했다.
안재욱은 "첫째는 태명이 '한방이'였다. 결혼식날 생겼다. 주위에서 축하를 많이 받았다"며 "결혼도 늦은 나이였다. 내가 45살에 결혼하고, 아이가 생겼다. 오히려 신혼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안재욱은 "둘째는 아내와 나 둘 다 너무 건강했는데 2년 가까이 안 생겼다. 병원 도움도 받으려고 했는데 안되더라"며 "'우리 인생엔 첫째 하나만 있는 것 같다'고 스트레스받지 않고 예쁘게 키우려고 했다. 근데 포기했더니 갑자기 생기더라"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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