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JP모건 "디폴트가 정부 셧다운보다 훨씬 더 나쁠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5. 17. 07:4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반면 JP모건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며, 미국이 디폴트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디폴트에 빠진다면 정부 셧다운 즉, 폐쇄보다 훨씬 더 나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부채한도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2011년과 마찬가지로 시장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페롤리 / JP모건 수석 이코노미스트 :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경제 전망에 디폴트(채무불이행)는 없다는 의미입니다. 있었더라면 경제 전망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생각조차도 매우 복잡하게 만들 것입니다. 미국 역사상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준으로 삼을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디폴트는 정부 셧다운(폐쇄)보다 훨씬 더 나쁠 것입니다. 두 가지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채한도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2011년과 같이 투자심리에 타격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바이든-매카시 협상 결렬…옐런 "디폴트, 재앙 초래"
- 2011년 美디폴트 위기 재연…불안감 커졌다 [글로벌 뉴스픽]
- 워런 버핏 포트폴리오 따라해볼까?…TSMC 싹 팔고 신용카드사 담았다
- 美 당국, 암젠-호라이즌 인수 철회 소송…주가 급락
- [오늘의 날씨] 낮 최고 34도 푹푹 찐다…부산 미세먼지 나쁨
- 경기침체 우려 불구 미 경제지표 양호…6월에도 금리인상? [따끈따끈 글로벌지표]
- 뉴욕 증시 하락…"부채한도, 극적 타결 없었다"
- WTI, 中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배럴당 70.86 달러
- 웰스파고, '유령계좌' 집단소송 합의금으로 10억 달러 지급
- 미국 코로나 비상사태 종료에도 사무실 복귀는 절반 수준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