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JP모건 "거시적 불확실성 여전히 너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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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월가 전문가의 투자 전략도 들어보실까요?
JP모건 자산운용의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경기순환주와 방어주에 주목했는데요.
앞으로 몇 달간 방어주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거시적인 상황이 조금 더 명료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가브리엘라 산토스 / JP모건 자산운용 글로벌 시장 전략가 : 금리가 정점을 찍으면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이득을 이미 봤다고 생각합니다. 연초의 기술주 랠리 말이죠. 비용 절감과 인공지능(AI)을 둘러싼 열기와 함께 기술주는 올해 들어 이미 22%나 상승했습니다. 이제 관건은 무엇이 경기순환주 또는 방어주를 움직이느냐입니다. 올해 들어 줄곧 평평합니다. 투자자들이 어느 쪽으로든 전환하는 데 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거시적인 상황이 조금 더 명료해져야 합니다. 거시적인 상황이 어떤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방어주로 더 기울 것입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방어주가 주도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거시적인 상황이 조금 더 명료해지려면 가을은 돼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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