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마약 혐의' 유아인, 21시간 밤샘 조사 후 쫒기듯 귀가

채아영 기자 2023. 5. 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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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마약 혐의' 2차 피의자 조사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있는 유아인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약범죄수사대에서 21시간 밤샘 조사를 마친 후 귀가하고 있다.

당초 유아인은 지난 11일 2차 소환 조사에 임할 예정이었으나 청사 앞에 대기하는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조사를 돌연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앞서 지난 2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감정 결과, 소변과 모발에서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성분이 추가로 검출됐다. 이에 경찰은 지난 3월 27일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첫 소환, 약 12시간 동안 조사를 진행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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