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주가 조작’ 논란에, 서하얀도 손절 영향? “몹시 아픈 상황”(뒤통령)

이슬기 2023. 5. 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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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일당과 연루된 가수 임창정을 향한 업계의 손절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내 서하얀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진호는 "임창정과 서하얀이 활동을 하기 어려워진 상황인데 서하얀이 그냥 크리에이터가 아니지 않나"며 "임창정 역시 '아내가 몹시 아프다'라고 밝혔었는데 확인을 해봤더니 서하얀은 엄청난 충격을 받고 몸과 마음이 성치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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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주가조작 일당과 연루된 가수 임창정을 향한 업계의 손절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내 서하얀의 근황이 공개됐다.

5월 16일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잠적했다? 손절 당한 임창정. 아내 서하얀 충격적 근황”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임창정이 주가조작 일당과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며 “임창정이 얼마나 개입이 됐는지, 본인의 말대로 완전한 피해자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임창정의 이름을 세워서 하는 사업이나 본인이 나서는 활동 등이 모두 중단됐다. '임창정 세겹살'이라는 프랜차이즈 고깃집 중 한 곳이 임창정의 이름을 빼고는 '임창정은 모델일 뿐 운영에 관여한 자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임창정의 대표곡 '소주 한 잔'을 따온 술을 10만병 이상 판매한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더 이상 추가 물량을 내지 않겠다'라고 손절했다. 초대가수로 참여하는 행사에서 갑자기 이름이 빠지기도 했다"고 각계의 임창정 손절을 언급했다.

이진호는 “이번 투자건과 관련해서 서하얀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건 라덕연과 임창정이 새롭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려고 법인을 설립했는데 서하얀이 감사나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면서 “사실상 서하얀은 이번 투자건과 관련해서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서하얀은 본인의 이름을 내건 음식점이나 여러가지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질적으로 진행된 사업이 없다”며 “유일한 행보는 ‘샌드박스’와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행보”라는 설명.

하지만 현재 크리에이터 그룹인 샌드박스에서 서하얀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이진호는 “이번 사태가 터지기 직전 촬영 스케줄까지 있었지만 임창정 사태 이후 모두 무산됐다. ‘당분간이라도 중단하자’ 그래서 모든 제작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임창정과 서하얀이 활동을 하기 어려워진 상황인데 서하얀이 그냥 크리에이터가 아니지 않나”며 “임창정 역시 '아내가 몹시 아프다'라고 밝혔었는데 확인을 해봤더니 서하얀은 엄청난 충격을 받고 몸과 마음이 성치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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