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인프라 장비의 시험·검증 환경 구축’ 사업 설명회 개최

정동수 2023. 5. 1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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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 ETRI)은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KANI), 한국컴퓨팅산업협회(KCIA),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공동으로 이달 18일 서울 엘타워에서 '5G 인프라 장비의 시험·검증 환경 구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2020~2023년까지 총 4년간 국내 5G 인프라 장비와 ICT 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단기간에 Scale-up을 위해 제품개발 단계부터 상용화, 내수 확산,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통합 지원 기반 구축을 목표로 산업계 지원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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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 ETRI)은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KANI), 한국컴퓨팅산업협회(KCIA),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공동으로 이달 18일 서울 엘타워에서 ‘5G 인프라 장비의 시험·검증 환경 구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5G 인프라 장비의 시험·검증 환경 구축’ 사업 설명회

이 사업은 2020~2023년까지 총 4년간 국내 5G 인프라 장비와 ICT 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단기간에 Scale-up을 위해 제품개발 단계부터 상용화, 내수 확산,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통합 지원 기반 구축을 목표로 산업계 지원 활동을 한다.

지난 3년간 5G 인프라 장비의 ‘기술개발-상용화-사업화’ 단계별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 지원 환경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통합지원 환경 확장 및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해왔다.

2023년 당해 (4차 연도)에는 5G 인프라 장비의 통합지원 체계 및 생태계 확립을 통한 안정화 단계로, △5G 인프라 및 차세대 ICT 장비 시험검증 및 운용실적증명 지원환경 구축 △강소기업 Scale-Up 전략 고도화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립 △개발 장비의 상용화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개발지원 인프라 구축을 추진 목표로 두고 있다.

특히, 5G 인프라/차세대 ICT 장비에 대한 영역별 시험, 상호운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5G 모바일 초 고정밀 위상/주파수 동기화, RF 신호 시험 등을 위한 장비를 확장 구축하고 5G 특화망, 개방형 RAN, 유무선 통합 액세스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국산 장비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의 산업 생태계 확립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 DB 확보 및 시장 데이터 기반으로 생태계를 파악하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Scale-Up 전략 개발 및 정책 제언 등 전 과정을 확립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국내 5G 인프라 장비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음5G 현황과 유즈 케이스, 3GPP 5G IIoT 표준화 동향에 대한 세미나 발표와 함께 산업계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는 사업 설명회에서 질의에 대한 답변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산업계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원스톱 통합 지원 시스템 운영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및 매칭 지원, 산업 활성화 및 육성 관련 정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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