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지현우와 제주도 멜로 촬영 당시 언급 "출연료 반납도 생각"(고두심이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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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두심이 후배 지현우와 제주도에서 멜로 영화를 촬영할 당시를 떠올렸다.
5월 16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떠난 고두심과 지현우의 모습이 담겼다.
고두심은 "어렵다. 그때 내가 출연료 반납까지 생각할 정도였다"고 공감했다.
이에 지현우는 "거의 출연료를 드리다시피 실제로 스태프에게 음식을 여러 번 사주지 않으셨냐"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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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두심이 후배 지현우와 제주도에서 멜로 영화를 촬영할 당시를 떠올렸다.
5월 16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떠난 고두심과 지현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편백숲에 마련된 작은 쉼터에 앉아 가만히 눈을 감고 자연의 소리를 들었다. 57만 그루의 편백 나무로 둘러쌓인 국내 최대 규모의 편백 나무 숲이었다.
지현우는 "저는 제주도에서 두세 달 있었던 시간이 좋았다"며 고두심과 함께 촬영한 작품 ', 영화 '빛나는 순간'을 언급했다.
고두심 또한 "나도 정말 좋았다.
지현우는 "그런 순간을 만나기가 살면서 어렵지 않냐"고 말했다.
고두심은 "어렵다. 그때 내가 출연료 반납까지 생각할 정도였다"고 공감했다.
이에 지현우는 "거의 출연료를 드리다시피 실제로 스태프에게 음식을 여러 번 사주지 않으셨냐"며 웃었다.
고두심은 "정말 평화롭고 너무 좋았다. 우리가 일하면서 그런 시간이 필요하지 않냐"면서 휴식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여행 이야기다.
iMBC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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