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유아인, 2차 소환조사…‘체포 시사’ 영향?

안녕하십니까, 연예가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배우 유아인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두 번째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앞서 출석 일정이 언론에 공개됐다며 조사를 거부한지 닷새 만인데요.

관련 소식 만나보시죠.

유아인 씨는 어제 오전 변호인과 함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했습니다.

지난 2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가 알려진 지 100일 만이자 3월 있었던 1차 조사 이후 50일 만에 이뤄진 2차 조삽니다.

당초 유아인 씨는 지난 11일 2차 조사를 위해 출석하기로 했었지만 청사 앞에 모인 취재진을 보곤 발길을 돌렸는데요.

이렇게 일정이 지연되자 경찰은 이틀 전 유아인 씨에 대한 강제 수사 가능성을 내비쳤고 다음 날인 어제 유아인 씨가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1차 소환 당시 12시간 만에 조사가 끝나 당일 밤 9시쯤 귀가한 유아인 씨.

이번엔 21시간의 조사를 받고 조금 전 6시 26분께 경찰청을 나선 가운데 경찰은 이를 토대로 유아인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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