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치혀 첫 명예의 전당 등극” 양나래… 역대급 불륜스토리 공개 ‘깜짝’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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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양나래가 승리를 거머쥐어 첫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와 '뇌슐랭 세치혀' 장동선의 슈퍼매치가 공개됐다.
챔피언 결정전 우승자는 14표 차로 '불륜 잡는 세치혀'인 양나래에게 돌아갔다.
양나래는 첫 명예의 전당의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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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양나래가 승리를 거머쥐어 첫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와 '뇌슐랭 세치혀' 장동선의 슈퍼매치가 공개됐다.
양나래는 “불륜은 무조건 걸리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남편의 불륜이 심증으로는 너무 확실한데 물증이 없는 사연을 소개해드리겠다. 30대 중반의 부부였다. 아내 집안이 재력이 빵빵헀다. 남편은 성형외과 전문의였다. 아내 집안이 병원을 개원해줬다”라며 에피소드를 시작헀다.
어느날 남편 휴대폰으로 온 카톡을 본 아내는 변호사 상담을 받아 자료 수집을 시작했다고. 아무리 찾아도 증거를 찾을 수 없었던 아내는 남편 병원의 상담 실장을 조력자로 도움을 요청했다.
양나래는 “어느날 실장이 집으로 찾아와서 말하더라. ‘원장님이랑 바람 피운 사람 나야’ 상간녀가 이렇게 말하더라.너무 미안해서 말해야겠어. 언니 증거 수집 하나도 못했잖아. 사실 그 이유는 바로 남편이 아내의 휴대 전화에 불법 어플을 설치해 복제폰을 만든 거다”라고 말헀다.
양나래는 “아내가 누구와 연락을 하는지 무엇을 검색 하는지 다 알고 있었다. 다 보고 듣고 있으니가 증거를 잡힐 리가 없었다. 아내는요 내가 밀었던 동생이 남편과 불륜을 했다는 거. 남편이 복제폰을 만들었던 것도 충격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양나래는 상담 실장이 남편을 처음 만난 곳은 유흥업소라고 밝혔다. 남편이 취직 시켜준다며 유혹을 해서 상담 실장에 앉혔다고. 남편은 실장에게 아내를 죽이고 재산을 차지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챔피언 결정전 우승자는 14표 차로 ‘불륜 잡는 세치혀’인 양나래에게 돌아갔다. 양나래는 첫 명예의 전당의 등극했다. 양나래는 “사실 지금 들려드릴 소감은 준비해온 소감이다. 제가 정말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무슨 저런 변호사가 다 있어?’ 어떤 분은 긍정적으로 어떤 분은 부정적인 평가로 말해주셨다”라고 운을 뗐다.
양나래는 “제 직업을 너무 사랑하고 학창시절을 불태워서 변호사가 됐지만, 나의 원래 가치관을 잃지 않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 앞으로 변호사의 방향성을 굳건히 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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