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2차 조사' 유아인, 21시간여 만에 귀가…"심려 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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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한 지 21시간여 만에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유 씨를 상대로 투약한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경로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확보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와 의료기록 등을 토대로 유 씨가 총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유 씨의 마약류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는 미술작가 등 주변인 4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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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한 지 21시간여 만에 귀가했습니다.
유 씨는 오늘(17일) 오전 6시 반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건물 밖으로 나와 "(경찰에) 할 수 있는 말들을 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짤막한 입장을 밝힌 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유 씨를 상대로 투약한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경로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확보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와 의료기록 등을 토대로 유 씨가 총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유 씨의 마약류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는 미술작가 등 주변인 4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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