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뇌물수수 혐의로 중국 구금” 英BBC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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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에서도 손준호의 중국 구금 소식을 전했다.
영국 'BBC'는 5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중국이 대한민국 축구 선수 손준호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금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준호가 지난 12일 상하이 국제공항에서 체포돼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에서 경찰에 구금된 상태라고 전했다.
손준호도 이와 연루돼 구금된 것으로 보이나 자세한 내막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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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영국 매체에서도 손준호의 중국 구금 소식을 전했다.
영국 'BBC'는 5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중국이 대한민국 축구 선수 손준호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금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준호가 지난 12일 상하이 국제공항에서 체포돼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에서 경찰에 구금된 상태라고 전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프로 축구의 부패와 승부조작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었다. 손준호도 이와 연루돼 구금된 것으로 보이나 자세한 내막은 밝혀지지 않았다.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손준호는 A매치 통산 20경기를 치렀으며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포함돼 벤투호의 16강 진출에 기여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한 손준호는 이후 전북 현대를 거쳐 지난 2021년 산둥 타이산에 입단했다.(사진=손준호/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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