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흥행도우미 ‘안재현’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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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의 잇단 참패 속에서 출발한 '진짜가 나타났다!'가 조금씩 화제몰이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이중에서도 주연한 안재현이 2019년 MBC '하자 있는 인간들'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시청자의 호기심과 기대를 동시에 끌어내면서 인기의 원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대해 안재현은 최근 공개한 한 화보 인터뷰를 통해 "오랜만에 연기해 아직 힘이 들어가 있지만 자연스러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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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시청률 20%대 이끄는 주역
일부선 “표정 어색” 연기력 논란
안재현은 극중 비혼주의 산부인과 전문의 역을 맡아 미혼모가 된 일타 강사 백진희와 계약 결혼을 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할머니가 운영하는 회사의 비서실장 차주영과 원치 않은 결혼을 할 처지였던 그는 백진희에게 아이 아빠인 척을 해주는 대신 자신의 결혼을 막아달라는 거래를 제안하고, 가짜 부부 행세를 하게 된다. 이들이 기지를 발휘해 가족들을 속이는 과정과 조금씩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끼면서 쌓아가는 로맨스가 줄거리 핵심이다.
초반부터 차주영과 갈등을 빚고, 백진희와 갖가지 우연으로 엮이는 과정을 전면에서 이끌면서 4월 23일 23.1%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이후 16회를 방송한 14일까지 20%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직전 방송해 16회까지 평균 18%대를 웃돈 ‘삼남매가 용감하게’보다 소폭 상승한 성적이다. 화제성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6일 발표한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8위에도 올랐다. 방송가 안팎에서는 ‘진짜가 나타났다!’가 최종 30% 시청률을 넘길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 불거진 연기력 비판은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일부 시청자들은 실시간 댓글창을 통해 “놀라거나 소리치는 장면에서 표정이 어색하고 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안재현은 최근 공개한 한 화보 인터뷰를 통해 “오랜만에 연기해 아직 힘이 들어가 있지만 자연스러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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